영광군, ‘사회적 경제 창업학교’ 수료식...사회적 경제기업 총 42개 운영 중
신동준 기자|2020/10/22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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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교육기관인 사회적협동조합 지역혁신경제연대에 위탁해 진행된 이번 아카데미는 8월부터 10월까지 사회적경제 창업을 희망하고 관심이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사회적경제 조직 발굴·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와 사례공유, 비즈니스모델 수립, 멘토링 등의 내용으로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김준성 군수는 “공동체로 구성된 마을기업이 건강하게 운영돼 전국적인 사회적경제기업으로 발전하는 것을 봤다”며 “우리 군에도 전국 최우수상을 받은 마을기업이 있으니 이런 기업들과 군과의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건실한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현재 (예비)사회적기업 8개, 마을기업 6개, 협동조합 20개, 사회적협동조합 8개, 사회적경제기업 총 42개를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