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 줄포면 ‘현장행정’ 펼쳐...군정 현안 정책공유

신동준 기자|2020/10/22 17:42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가 22일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줄포면을 찾았다.

이번 현장행정은 줄포면의 주요 사업장 및 업체를 방문해 평소 강조해온 현장행정 소통 강화를 통해 군민 의견을 수렴하고 군정 현안 정책을 공유하고자 실시됐다.

첫 방문지로 줄포만 갯벌생태공원을 찾은 권 군수는 줄포만 갯벌생태공원 조성사업, 줄포만 해안체험 탐방도로 개설공사 등 사업 현장을 방문해 주요 현안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마지막으로 학교급식 공급업체(유한회사 한길수산)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권 군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여파로 인한 중소업체 경영의 어려움에 깊이 공감한다”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 위기에 직면한 군민과의 진정한 소통을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을 찾아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