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17회 천연기념물 구조·치료 및 관리 교육 개최
이신학 기자|2020/10/23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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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공주대에 따르면 이 교육은 11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4시 30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적절한 야생동물 구조·치료·관리 방안과 야생조류의 골절 정복술, 전염성 질병 전파 및 오염 예방 등 야생동물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문화재청은 2000년 7월부터 전국 260여개소에 ‘연기념물 동물치료소’를 지정·운영해 제도적 틀을 갖추고 있다.
특히 2003년부터 현재까지 한국야생동물유전자원은행,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 (사)대한수의사회와 협력해 실질적인 야생동물 구조·치료·관리 기술을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무를 두루 알리는 교육활동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