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넷 교통페이 포인트, 네이버페이 포인트 전환 사용가능
1:1 비율 포인트 전환, 첫 전환 금액의 3% 추가 적립,
이후철 기자|2020/10/2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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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페이 포인트는 교통카드 잔액을 온라인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한 포인트로 이전하여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댐댐’ 앱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댐댐’은 편의점 등 오프라인 충전소를 찾아갈 필요 없이 스마트폰으로 교통카드 잔액을 조회하거나 충전하는 서비스와 11번가, 넥슨 등 200여 개 온라인 가맹점에서 플라스틱 교통카드를 이용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교통카드 충전·결제 앱이다.
지금까지 교통페이 포인트는 교통카드 충전 수단으로만 사용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전환해 네이버페이 제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전환 비율은 1대1이며, 전환 수수료는 무료, 최소 단위는 1P, 1인당 월 20만 포인트(연간 총 240만 포인트)까지 이용할 수 있다.
‘댐댐’은 서비스 오픈을 기념하여 이달 31일까지 전환 포인트 재적립 이벤트를 진행한다.
교통페이 포인트를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전환 시 첫 전환금액의 3%를 교통페이 포인트로 재적립 해준다.
박진우 티모넷 대표는 “교통페이 포인트를 이용하면 기존 교통카드의 한계를 벗어나 다양한 사용처에서 교통카드 잔액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며 “하반기에는 다양한 서비스와의 제휴를 통해 포인트 전환 서비스를 확대하여 이용 혜택을 더욱 늘리는 것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