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이건희, 파란만장 영욕의 삶…삼성, 부정적 유산 청산해야”
김연지 기자|2020/10/25 13:44
|
허영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명복을 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허 대변인은 이 회장에 대해 “한국에서 가장 성공한 기업인으로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지만, 그의 인생은 파란만장했던 영욕의 삶”이라고 평가했다.
허 대변인은 “이 회장의 타계를 계기로, 이재용 부회장이 지난 대국민 사과에서 국민들께 약속했던 ‘새로운 삼성’이 조속히 실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