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이건희 회장 별세’ 지배구조 개편 주목…삼성그룹주 강세
김윤주 기자|2020/10/26 09:34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별세로 고(故) 이 회장 지분 상속에 따른 삼성그룹의 지분 변화가 예상되면서 삼성물산, 삼성전자, 삼성생명, 삼성SDS 등 삼성그룹주의 주가가 강세다. 배당 확대 가능성이 부각되는 점도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26일 오전 9시25분 기준 삼성물산은 11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대비 13.46% 오른 금액이다. 같은 시간 삼성전자는 전날 대비 0.17% 오른 6만300원, 삼성생명은 6.18% 오른 6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SDS 또한 전일 대비 4.93% 오른 18만1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증권업계에서는 삼성가가 이 회장 지분 상속 재원 마련을 위해 삼성전자, 삼성물산 등의 배당을 강화하고 삼성생명 지분과 삼성SDS의 지분은 처분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보고 있다.
26일 오전 9시25분 기준 삼성물산은 11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대비 13.46% 오른 금액이다. 같은 시간 삼성전자는 전날 대비 0.17% 오른 6만300원, 삼성생명은 6.18% 오른 6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SDS 또한 전일 대비 4.93% 오른 18만1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증권업계에서는 삼성가가 이 회장 지분 상속 재원 마련을 위해 삼성전자, 삼성물산 등의 배당을 강화하고 삼성생명 지분과 삼성SDS의 지분은 처분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