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벤협, ‘여성벤처창업 케어 프로그램 수료식’ 등 개최
오세은 기자
2020/11/06 14:15
2020/11/06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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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벤처창업 케어 프로그램은 비즈플랜 교육을 시작으로 선배 여성벤처기업 최고경영자(CEO) 밀착코칭과 시장 검증의 3단계 프로세스를 통해 체계적으로 창업 준비를 지원받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월 공모해 약 5대 1의 경쟁률로 60명을 선발했고 1개월의 비즈플랜 교육과 경진대회를 통해 최종 30명을 선정했다. 이후 6개월간 아이템을 구체화하고 최종 비즈플랜 경진대회를 열어 경합한 결과 신동인 신디스쿨 대표, 이선영 아틴스 대표, 김가현 펭귄랩 대표가 각각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같은 날 2부 순서로는 여성벤처 미래세대를 발굴하고 여대생의 기술창업을 응원하기 위해 국내 주요 여자대학교(덕성여자대학교·동덕여자대학교·서울여자대학교·성신여자대학교·숙명여자대학교·이화여자대학교)와 공동으로 기획한 ‘여대생 창업 아이디어 영상 공모전 시상식’이 열렸다.
박미경 여벤협 회장은 “내년부터는 좀 더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규모도 확대해 대한민국 여대생의 기술창업 창구가 되도록 브랜드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