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조지아주 재검표 승리

정아름 기자|2020/11/20 10:21
조 바이든./사진=윌밍턴 AP=연합뉴스
미국 대통령선거 경합주인 조지아주에서 이뤄진 재검표에서 조 바이든이 공화당 후보로 나온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앞섰다.

AP등 미국언론들은 19일(현지시간) 조지아주 국무장관실이 수작업으로 약 500만표를 재검표한 결과 바이든이 트럼프 대통령 보다 1만2275표 더 득표했다고 보도했다.

첫 개표보다 두 후보간 표차가 줄었지만 여전히 바이든의 득표수가 많았다.
앞서 조지아주 대선투표 개표 당시에 바이든은 트럼프 대통령보다 1만4007표차로 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