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복 장수군의원 “계북면 토옥동계곡 관광지 기반 조성 필요” 촉구

박윤근 기자|2020/11/23 13:02
장수군의회 장정복의원.
전북 장수군의회 장정복 의원이 제321회 장수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장수군 계북면 토옥동계곡 관광지 기반 조성’을 촉구했다.

이날 장 의원은 2022년 이후 남덕유산과 장수덕유산 등산로 개방을 앞두고 등산객이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따라 토옥동계곡 관광기반시설이 조성되어 있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주문했다.

그러면서 장 의원은 이날 토옥동계곡 입구 주차장 조성과 토옥동 내 상·하수도 시설 설치, 체계적인 ‘토옥동 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종합계획의 수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장영수 군수는 “토옥동계곡 주변 주차장 및 편의시설 설치 가능부지 확보 등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와 토옥동내 쉼터 등 편의시설 설치 추진 시 자체적인 상하수도 시설 구축방안 모색, ‘양악호 주변 관광자원 조성’과 관련 산림청, 환경청 등과 협의가 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