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설록 티 칵테일로 분위기 잡아볼까

티 칵테일 3종 티하우스 매장 판매 개시
차를 칵테일에 활용한 티 '믹솔로지(Mixology)' 음료

박지은 기자|2020/11/24 13:49
오설록의 티 칵테일 ‘레드파파야 티 샹그리아’/제공=오설록
아모레퍼시픽의 프리미엄 티 브랜드 오설록이 ‘티 칵테일’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티 칵테일은 △세작 유자 칵테일(하이볼 스타일) △달빛 산책 칵테일(꿀+배) △레드파파야 티 샹그리아(블랙티+사과와 오렌지) 3종이다. 모두 알코올은 첨가하지 않았다. 이번 티 칵테일 개발에는 ‘디아지오 월드 클래스’에서 두 차례 우승한 박성민 바텐더, ‘디아지오 월드 클래스 코리아 파이널’ 수상팀인 ‘제스트’(김도형, 우성현, 권용진, 박지수)가 참여했다.

오설록은 “지거, 셰이커 등 기본적인 칵테일 제조 도구를 활용해 레시피를 정확하게 구현하고자 했고 메뉴 개발자와 실제 바텐더가 함께 최적의 맛과 향, 칵테일 본연의 풍미를 살리는 데 주력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