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디, 코리아패션대상서 국무총리 표창 수상
박지은 기자
2020/12/02 09:31
2020/12/0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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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대표는 패션업계에 새로운 형태의 정보통신(IT) 비즈니스를 구현해 한국패션산업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브랜디는 2014년 설립돼 5년 만에 누적거래액 3000억원, 300여 명 고용 창출을 달성한 패션 테크 기업이다. 2200평 규모의 동대문 풀필먼트 센터를 구축해 도매와 소매를 잇는 플랫폼 ‘트랜디’와 쇼핑몰 초기 창업을 돕는 ‘헬피’ 서비스를 운영한다.
서 대표는 “설립 이후 수년에 걸쳐 동대문 풀필먼트 센터를 구축하여 동대문의 플랫폼화를 준비했다. 또한 올해 적극적인 개발자 채용으로 플랫폼의 고도화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준비를 모두 마쳤다”며 “내년에는 해외 진출 및 동대문 패션의 글로벌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