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내년 점진적 실적 회복 기대”

황예림 기자
2020/12/02 14:15

유안타증권은 2일 한국콜마에 대해 올해 코로나19로 실적 부진을 피하지 못했지만 내년에는 업황이 개선될 것으로 판단했다. 투자 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5만5000원을 유지했다.

박은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올해 핵심 고객사의 수주 물량이 확대됐지만 코로나19 영향으로 전체 화장품 수주는 감소했다”면서 “다만 내년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올해보다 각각 13%, 45% 성장한 1조5000억원, 1413억원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내년에는 국내, 중국, 북미 모두에서 점진적인 회복이 나타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라며 “화장품 산업 개선, 인디 브랜드 확대, 손 소독제 물량 증가 등이 긍정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또 “내년 상반기 상장을 목표로 한 HK이노엔은 기업 가치 상승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며 “일반 의약품(OTC) 수요 회복과 전문 의약품 판매 등으로 외형 성장도 나타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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