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공동주택 소방안전 및 방범교육 온라인 개최

공동주택 88개단지 180여 명 대상으로 강도, 절도 예방 및 대응법 등 교육

김주홍 기자|2020/12/03 15:27
경기 오산시는 8일 ‘2020년 공동주택 소방안전 및 방범교육’을 실시간 화상교육으로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공동주택 내의 범죄 및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관내 아파트 경비책임자, 시설물 안전관리 책임자 등 공동주택 88개단지 180여 명이 대상이다.

교육은 △강도, 절도 등의 예방 및 대응법 △화재 예방과 소화, 연소 방법 등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매년 시에서 집합교육을 실시하던 것을 올해는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 화상교육으로 대체해 실시하게 됐다”면서 “이번 교육은 범죄 및 화재 예방을 위한 중요한 교육인 만큼 관련분야 담당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