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개별공시지가 연구과제 발표 워크숍 ‘대상’ 수상

작년에 이어 2회 연속 대상 수상 영예

이명남 기자|2020/12/04 12:16
무안군청 박재영(왼쪽에서 두번째) 주무관이 2020 개별공시지가 비대면 워크숍에서 대상을 수상후 김산(세번째)군수와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무안군
전남 무안군은 전남도가 주최한 2020년 개별공시지가 비대면 워크숍에서 박재영 주무관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전남도와 각 시군 영상회의실에서 비대면 회의로 개최되었지만 참가자들은 연구과제 발표와 질의 등을 통해 개별공시지가 조사와 산정을 위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박 주무관은 공간정보시스템을 활용해 표준지 특성을 분석하고 실거래가 자료를 바탕으로 표준지의 현실화율을 반영할 수 있는 개선방안에 대해 발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꾸준한 자기개발과 업무연찬으로 군민에게 최상의 지적행정 서비스를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재영 주무관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개별공시지가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해 무안군의 위상을 높힘으로써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