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8’ 고무줄·카드 챌린지 도전→실패…라이어 게임 미방분 공개
박세영 기자|2020/12/11 22:20
/tvN |
11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8'에서는 여덟번째 시즌의 마지막 용볼 대방출이 그려졌다.
이날 은지원은 "우리가 이 자리에 왜 왔냐. 밥 먹으러 왔냐"라고 언성을 높였고 강호동은 "너희들 이제 별 일이 없어도 화를 내더라"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용볼을 얻기 위해 나선 첫번째 멤버는 '얼굴 근육이 살아있는 남자' 피오로 고무줄 챌린지 도전에 나섰다. 고무줄 챌린지는 고무줄을 표정과 얼굴 근육만 사용해 목까지 내려야 하는 미션으로 제한시간은 30초다.
은지원은 "30초는 좀 힘들 것 같다"라고 우려했고 피오는 시작 후 얼굴의 모든 근육을 사용해 고무줄을 내리려 했지만 꼼짝도 하지 않는 고무줄에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20초가 흐른 후에도 피오의 고무줄은 제자리 그대로였고 결국 미션에 실패했다. 멤버들은 "아니 어떻게 미동도 없냐 고무줄이" "잘했다. 이건 뭐 방법이 없다"라고 말했다.
은지원은 이수근을 향해 "형 소원으로 다음 거 4성구 문제"라고 제시했고 번외 게임으로 아크릴판 대방출이 진행됐다.
'카드 챌린지'에 나선 멤버들은 이마로 떨어지는 카드를 잡기 위해 연습에 나섰다.
미션에 성공할 경우 모두가 VIP 바비큐를 맛볼 수 있었지만 은지원은 실패했고 강호동, 송민호 등 계속해 멤버들의 실패 행진이 계속됐다.
마지막 도전자로 피오가 나섰고 피오까지 실패하자 분량 부족으로 라이어 게임(미방분)이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