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정재욱 현대위아 대표이사 사장

최원영 기자|2020/12/15 10:56
정재욱 현대위아 대표이사 사장. /제공 = 현대차그룹
정재욱 현대자동차 구매본부장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하며 현대위아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현대자동차그룹은 급변하는 대내외 경영 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미래 산업 생태계를 주도할 리더십 확보를 위해 2020년 하반기 임원 인사를 15일 실시했다.

정 사장은 30년 이상 현대차·기아차·현대모비스의 부품개발 부문을 경험한 부품개발 전문가로, 전동화 핵심부품 등 현대위아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 및 경쟁력 제고를 추진한다.
정재욱 사장은 1959년생으로 부산대학교 기계공학과 출신이다. 현대차에서 부품개발사업부장(전무), 북경현대기차유한공사 구매본부장(부사장), 구매본부장(부사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