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국내 최대 로펌 소속 외국인 변호사, 사부로 등장

김영진 기자|2021/01/17 18:15
‘집사부일체’에 ‘국내 최대 로펌’의 변호사인 ‘푸른 눈의 한국인’ 사부가 출연한다./제공=집사부일체
17일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는 ‘국내 최대 로펌’의 변호사인 ‘푸른 눈의 한국인’ 사부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는 ‘푸른 눈의 한국인’이라는 별명을 가진 ‘한국 러버’ 외국인 사부가 전격 출연한다. 사부는 ‘국내 최대 로펌 변호사’부터 ‘비영리 복지단체 재단법인 회장’, ‘주한미국 상공회의소 회장’까지 무려 3개의 직함을 가지고 있다.

이날 사부는 “김대중 대통령과 한 달에 한 번씩 만나 경제 활성화 얘기를 나눴었다”라고 밝혔는가 하면 2012년 런던 올림픽 당시 ‘독도 세리머니’로 동메달 박탈 위기에 놓였던 박종우 선수를 변호했던 변호사임을 밝혔다. 또한 무려 1971년에 처음 한국을 방문했다는 사부는 “한국이 두렵다”라고 고백해 그 이유에 대한 궁금증이 모인다.
17일 오후 6시 25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