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연구원 “전북형 뉴딜 구현 중요 이슈 될 것”...‘전북 10대 아젠다’ 선정

박윤근 기자
2021/01/18 11:23

전북도 청사
전북연구원이 초유의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고 전북의 대도약 시대를 앞당기기 위한 ‘2021년 전북 10대 아젠다’를 18일 제안했다.

전북연구원은 매년 한 해 동안 주요 이슈가 될 10대 아젠다를 선정해 발표해왔다.

전북연구원은 올해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경제적 변화에 대한 적응 및 일상으로 복귀와 한국판 뉴딜에 대응한 전북형 뉴딜 구현이 주요 이슈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전북연구원은 2021년 10대 아젠다로 △전환사회 전라북도 생태문명으로 대도약 △코로나시대 새로운 일상과 문화의 재편 △기후·환경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넷제로)전략 수립 △전북 대도약의 엔진, 초광역 협력으로 성장판 확장을 꼽았다.

이어 △돌봄의 사회안전망 강화 △새만금 시대의 개막을 위한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 △상생협력을 통한 지역고용 안전망 확충 △전북성장은 탄소-수소산업 융합이 열쇠 △지역주도형 글로벌 농식품산업 혁신체계 구축 △팬데믹의 성인지적 대응을 통한 워라벨 구현을 선정했고 이를 추진하기 위한 22개 전략과제를 제안했다.

전북연구원은 올해는 코로나시대(with covid19)의 뉴노멀 사회, 생태문명사회, 비대면 사회로 전환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전북연구원은 ‘2021년 전북 10대 아젠다’의 구체화와 정책대안 마련을 위한 연구과제 수행, 포럼 세미나를 통한 이슈 확산 및 도민 의견 수렴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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