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깨끗한 축산농장’ 6곳에 현판 전달
장성훈 기자|2021/01/25 16:57
|
이로써 상주시의 깨끗한 축산농장은 총 51곳으로 늘었다.
깨끗한 축산농장 만들기는 정부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 가축분뇨의 관리, 환경보전, 경관조화 등 축사를 친환경적으로 운영하고 분뇨 및 악취의 적정관리와 활용으로 자연 순환에 기여하는 축산 농가를 말한다.
이들 농가는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과 국민 건강 향상에 기여한다는 점을 고려해 정부가 지원하는 각종 축산보조사업에 우선 선정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상주시는 전 축산농가가 지정될 수 있도록 힘을 쏟을 방침이다.
이현균 시 축산과장은 이날 중동면 황금농장을 방문해 현판을 전달하고 “정부와 시 정책에 적극 협조해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선정된 것에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 과장은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은 가축전염병 예방은 물론 악취도 저감해 축산업의 신뢰를 구축할 수 있다”며 “지속가능한 축산업 기반 마련을 위해 깨끗한 축산농장을 조성하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