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보성군, 녹차굴비 상품개발로 ‘상호 윈윈’ 협력 방안 모색
김준성 영광군수, "신제품 개발을 통해 유통판로를 확대해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
신동준 기자|2021/01/27 16:15
|
이날 협약식에는 4개 기관이 참석해 녹차굴비 공동개발과 유통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키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영광군과 보성군은 특산물인 굴비와 녹차를 활용한 기능성 가공제품을 빠른 시일 내에 개발해 소비자에게 대대적으로 홍보·유통할 계획이다.
김준성 군수는 “기존 굴비뿐만 아니라 녹차를 활용한 가공제품을 양군의 우호협력을 통해 신속히 개발해 영광군과 보성군 모두에게 경제적 도움을 주고, 신제품 개발을 통해 유통판로를 확대하여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