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미 정의당 원내대표 “당 운명 백척간두…깊이 성찰”
이욱재 기자|2021/01/30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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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원내대표는 이날 김종철 전 대표의 성추행 사건 수습을 위한 전국위원회 모두발언에서 “당의 운명이 백척간두에 서 있는 비상한 상황인 만큼 모든 것을 열어놓고 논의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전 대표의 사퇴 이후 당 대표 직무대행을 맡았던 김윤기 부대표도 전날 사퇴하면서 정의당의 대표직은 현재 공석 상태다.
최근 지도부 총사퇴 요구 등 쇄신론도 커지고 있는 만큼 지도부 전원 사퇴도 나올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