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퀴즈 온 더 블럭’ 측, 사망 알려진 20대 7급 공무원 소식에 다시보기 삭제

김영진 기자|2021/02/09 15:47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측이 극단적 선택으로 사망한 20대 7급 공무원으로 추정되는 출연진의 다시보기 영상을 삭제했다./제공=tvN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측이 극단적 선택으로 사망한 20대 7급 공무원으로 추정되는 출연진의 다시보기 영상을 삭제했다.

9일 ‘유 퀴즈 온 더 블럭’ 측은 사망 소식이 알려진 해당 공무원의 출연 방송분을 포털사이트 네이버, 다음 등의 다시보기에서 삭제했다. 하지만 티빙에서 해당 특집의 다시보기는 서비스 되고 있다.

앞서 서울 종로경찰서는 이날 오전 서울시립미술관에서 근무하는 7급 공무원 주무관 A씨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러한 사실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A씨가 지난해 10월 방송된 ‘유 퀴즈 온 더 블럭’ 공무원 특집에 출연한 공무원과 동일인이 아니냐고 추측했다. 당시 출연했던 공무원은 만 20세 최연소 7급 공무원을 합격해 화제를 모은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