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뮤플리+네이버 NOW. 신규 프로그램 ‘월간 뮤플리’ 첫 주자
김영진 기자|2021/02/09 16:14
|
9일 플레이리스트 음악 전문 채널 뮤플리(Mu:ply) 측은 네이버 NOW.와 함께 하나 신규 프로그램 ‘월간 뮤플리’에 강다니엘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월간뮤플리’는 뮤플리가 선정한 이달의 아티스트가 크리에이터 디렉터(이하 CD)와 만나 콜라보레이션 퍼포먼스를 창조하는 콘텐츠다. 아티스트와 CD의 협업 퍼포먼스는 본편을 포함, 티저와 프리퀄 영상으로 나누어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이에 ‘월간뮤플리’의 첫 번째 주자로는 아티스트 강다니엘과 CD 웻보이(Always Wet Boy)가 선정됐다. 지난해 미니앨범 ‘마젠타(MAGENTA)’ 이후 6개월 만에 컴백하는 강다니엘은 앨범 발매 당일 ‘월간뮤플리’에서 신곡 ‘파라노이아(PARANOIA)’를 웻보이와 함께한 색다른 버전으로 공개를 예고했다.
특히 ‘월간뮤플리’의 첫 CD가 된 웻보이는 지난 여름 틱톡에서 유명세를 떨친 크리에이터이다. 그는 2000년대 감성의 R&B 팝을 배경음악 삼아 물에 젖은 채 춤을 추는 영상으로 주목 받은 바 있다. 레트로 감성의 웻보이가 강다니엘과 만나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주목된다.
한편 ‘월간뮤플리’는 오는 16일 오후 8시 네이버 NOW.쇼를 통해 최초 공개되며 이튿날 자정 뮤플리 유튜브 채널에서 본편을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