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57.3% “올해 이직 희망한다”
이수일 기자|2021/02/15 11:02
이들은 이직 희망 사유(복수선택 기준)로 △근무환경 및 복리후생(35.2%) △연봉(30.9%) △고용안정성·불안감(8.9%) △진로개발·직무전환(7.6%) 등을 꼽았다.
이 같은 결과는 인크루트가 2010년 동일한 주제로 조사한 결과와 다르게 나타났다. 2010년 당시 이직 사유는 △연봉(30.5%) △불투명한 회사의 미래(21.2%) △고용안정에 대한 불안감(14.8%)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업체규모별 이직사유를 보면 대기업 재직자는 연봉(34.2%)을, 중견기업 재직자는 복지 및 근무환경(37.8%)을, 중소기업 재직자는 복지 및 근무환경(36.8%)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이직을 희망하는 기업형태(복수선택 기준)는 △중견기업(22.2%) △대기업(17.5%) △공기업(16.9%) △공공기관(16.5%) △중소기업(13.9%)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