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성 영광군수, ‘독립유공자 유족’ 찾아 ‘감사의 마음’ 전달

신동준 기자|2021/03/01 15:23
김준성 영광군수(오른쪽)가 제102주년 3.1절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을 찾아가 위문하고 있다./제공 = 영광군
김준성 전남 영광군수가 제102주년 3.1절을 맞아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의 공훈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1일 독립유공자 유족을 방문해 위로했다.

김 군수는 일제강점기에 독립 운동에 앞장섰던 군에 거주 중인 독립유공자 유족 3명을 대상으로 가정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했다. 군은 매년 3.1절과 광복절에 독립유공자 유족을 위문해 격려하고 있다.

김 군수는 “우리나라가 가장 암울했던 일제강점기 시절 나라를 되찾기 위한 염원 하나로 희생했던 독립유공자에 대해 경의를 표한다”면서 “유공자들의 헌신을 기억하고 그에 대한 예우를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