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새봄맞이 버스승강장 442곳 새단장 추진

김관태 기자|2021/03/02 12:50
예산군이 봄철을 맞아 버스승강장 환경정비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제공=예산군
충남 예산군이 새봄을 맞아 12개 읍·면과 합동으로 5일까지 버스승강장 442곳에 대해 새단장에 나선다.

2일 예산군에 따르면 이번 환경정비는 봄을 맞아 버스승강장 벽면 및 바닥 등에 쌓인 먼지를 제거하고 버스승강장 주변 폐기물 처리 및 벽면 불법광고물 제거, 겨울철 제설작업 잔여물 등 환경에 저해되는 요소를 집중 수거한다.

군은 환경정비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승강장을 이용할 수 있게 하고 보수가 필요한 부분은 점검해 즉각적인 조치에 나설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새봄맞이 새청소와 시설물 보수로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줄이고 안전한 버스 이용을 도와 교통편의가 증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