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어린이 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집중단속
이진 기자|2021/03/02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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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단속은 안성경찰서와 합동으로 등.하교 시간에 이뤄지며 모범운전자 및 녹색 어머니회와 함께 어린이 보호구역 내 현수막 설치 등의 불법 주·정차 교통안전 캠페인도 열린다.
코로나 19에 따른 학년별 실제 등교시간대에는 학교 앞 불법 주·정차 상습지역을, 어린이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하교시간대에는 사고다발지역 등 취약지역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경찰서와의 긴밀한 협조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겠다”며 “통학로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주.정차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 예외 없는 강력 단속을 시행해 어린이뿐만 아니라 교통약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등·하교 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