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국내선 사전 좌석 구매 시 커피 증정 이벤트

이선영 기자|2021/03/03 10:27
에어서울 항공기 모습. /제공=에어서울
에어서울은 국내선 사전 좌석 구매 서비스를 이용하면 커피를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에어서울 탑승객은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김포~제주, 김포~부산, 부산~제주 등의 국내선 항공권을 예매한 후 원하는 좌석을 선택해 구매하면 탑승 당일, 기내에서 커피빈 커피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벤트가 적용되는 탑승기간은 이달 3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다.

사전 좌석 구매 가격은 1열~3열 및 비상구 좌석인 민트존(MINT ZONE) 1만 원, 4열~9열의 A구역 5000원, 11열~34열의 B구역 3000원이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도착 후 빠른 이동을 위해 앞좌석을 구매하시거나 선호하는 좌석에 앉기 위해 사전 좌석 구매 서비스를 많이 이용하신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더욱 많은 분들이 이 서비스를 이용해 보시고 더욱 편리한 여행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에어서울은 7일까지 국내선 항공권의 특가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김포~제주 편도총액 8100원부터, 부산~제주 7600원부터, 김포~부산 8900원부터이며 탑승기간은 3일부터 27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