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고대인상에 연만희·김상희
특별공로상 고 김동기·사회봉사상 이재훈
우성민 기자|2021/04/14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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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고대인상은 매년 교우회가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모교의 명예를 드높인 교우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고대인의 최고 영예로 꼽힌다.
연 고문은 전문경영인으로서 기업발전과 경제정의 구현에 앞장서고 모교 발전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961년 유한양행에 입사한 이래로 대표이사 회장, 공익법인 유한재단 이사장 등을 지냈다. 현재 교우회 고문을 맡고 있다.
특별공로상 수상자에는 고(故) 김동기(상학 54) 전 대한민국학술원 회장이, 사회봉사상은 이재훈(의학 86)씨가 각각 선정했다.
시상식은 내달 5일 고려대 개교 116주년 기념식 및 고대인의 날 행사에서 함께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