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부동산’ 장나라 “오래 전에 출연 결정…공감 많이 갈 것”

김영진 기자|2021/04/14 14:16
‘대박부동산’ 장나라가 오래 전에 출연을 결정한 작품이라고 소개했다./제공=KBS
‘대박부동산’ 장나라가 오래 전에 출연을 결정한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14일 온라인으로 열린 KBS2 새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극본 하수진 이영화 정연서, 연출 박진석) 제작발표회에는 박진석 감독, 장나라, 정용화, 강말금, 강홍석이 참석했다.

이날 퇴마사 홍지아 역을 맡은 장나라는 “대본을 처음 봤을 때 새롭다는 느낌이 들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장나라는 “주된 캐릭터들의 이야기도 깊고 연기하기 좋은 면이 많은데 에피소드 형식으로 하나씩 부동산에 의뢰하는 분들의 이야기가 굉장히 공감할 수 있다. 함께 나눌 수 있는 이야기가 아닐까 싶었다”며 “고민 없이 굉장히 오래 전에 빨리 (출연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대박부동산’은 공인중개사인 퇴마사 홍지아(장나라)가 퇴마 전문 사기꾼 오인범(정용화)과 한 팀이 되어 흉가가 된 부동산에서 원귀나 지박령을 퇴치하고 기구한 사연들을 풀어주는 드라마다. 14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