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창원한마음병원과 손잡고 군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한다
오성환 기자|2021/04/16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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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한정우 군수, 한양대학교 창원한마음병원 하충식 이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이날 군과 한양대학교 창원한마음병원은 △창녕군민을 위한 진료 및 건강검진에 대한 혜택 △의료취약자의 진료비 감면 혜택 △분만취약지역의 모자보건 의료서비스 제공 △병원의 장례식장, 호텔 등 연계부대시설 이용혜택 제공과 같은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내용에 합의했다.
하충식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녕군민들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며 소회를 밝혔다.
한편 한양대학교 창원한마음병원은 지난 3월 창원중앙역 부근으로 병원을 이전 개원하여 첨단 다빈치 로봇 수술실과 하이브리드 심뇌혈관 수술실, 최대 14명을 동시에 사용하는 고압산소치료실 등 첨단 의료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분만과 부인과 질환에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