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관광진흥공단 가은역 꼬마열차, 주변 상권 활성화에 한몫
장성훈 기자|2021/04/19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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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문경관광진흥공단에 따르면 가은역 꼬마열차는 지난달 5일 개장해 지금까지 3045명이 이용했다. 지난 주말에는 하루 328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
이는 개장에 맞춰 문경·상주·예천지역의 유치원, 어린이집과 아파트 단지에 가가호호 전단지를 배포하는 등 홍보에 주력한 결과로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많이 이용하고 있다.
꼬마열차는 가은역사 내에 총 길이 435m의 작은 기찻길을 조성하고 석탄굴, 아기자기한 꽃길, 건널목, 각종 조형물을 설치해 다양한 볼거리와 추억을 선물한다. 1회 최대 20명이 탑승 가능하며 12분 소요된다.
금옥경 이사장은 “개장부터 이어지는 인기를 계속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홍보와 안전관리에 주력해 주변 상권 및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