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용암서원서 남명 조식 선생 향례 거행
박현섭 기자|2021/04/22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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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서원보존회가 주관한 추모제는 초헌관에 문준희 군수, 아헌관에 김정능 전 교장, 종헌관에 이규수 강양향교 전교가 각각 역할을 맡아 선생의 높은 학문과 덕을 기렸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간소하게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남명 조식 선생의 학덕을 기리기 위해 2007년 용암서원 복원과 2016년 용암서원 교육관을 건립해 현재 조식선생 생가 복원사업으로 사랑채, 안중사랑채, 중문채 등을 복원 완료했다”며 “사당과 관리사를 건립해 올해 생가복원을 마무리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