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유통센터, 한국MD협회와 中企·소상공인 판로확대 협력키로

오세은 기자|2021/04/23 16:10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왼쪽에서 첫 번째)가 23일 서울 목동에 있는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열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확대 및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중소기업유통센터
중소기업유통센터는 한국MD협회와 23일 서울 목동에 있는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확대 및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한국MD협회는 상호협력을 통해 양사의 역할을 증진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매출 증진과 판로 확대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브랜드케이(K)와 소상공인 디지털화·판로지원 플랫폼 활성화 지원사업 △중소기업·소상공인의 대외홍보와 유통지원 사업 △소상공인의 디지털화 △유통채널로의 입점을 통한 판매처 확보·매출 확대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 협약으로 유통현장에서 MD들의 생생한 경험이 소상공인의 디지털화와 판로지원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판로확대를 위해 다양한 유관기관들과의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