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단톡방’ 용준형 “내가 싫다면 보지 마”…의미심장 글 게재 후 삭제

박아람 기자|2021/04/23 07:25
/용준형 SNS
그룹 하이라이트 전 멤버 용준형이 일부 누리꾼을 향해 분노를 표했다.

22일 용준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용준형은 부스스한 헤어스타일을 자랑하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이와 함께 용준형은 "내가 싫다면 팔로잉을 멈추고 날 보지 마라. 당신의 하루를 아름다운 장면들로 채우길 바란다. 사랑합니다, 사랑합시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현재 해당 멘트는 삭제됐다.

한편 용준형은 지난 2019년 가수 정준영이 성관계 영상을 불법으로 유포한 카카오톡 단체방에 참여한 사실이 알려져 질타를 받았다.

용준형은 직접 자신의 혐의를 인정하고 소속 그룹이었던 하이라이트에서 탈퇴, 군 입대 후 지난 2월 소집 해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