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부총리, 서울대 코로나19 방역관리 점검

주성식 기자|2021/04/26 10:03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제공=교육부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6일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를 방문해 대학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제검사 및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대학생 및 교직원의 감염위험이 증가하고 있는 데 따라 이뤄졌다. 이날 유 부총리는 서울대의 코로나10 선제검사 현장을 찾아 검체 채취와 분석 과정 등을 직접 참관한 후 자연과학대 연구실을 방문해 이곳의 방역관리 상황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유 부총리는 “최근의 엄중한 상황을 고려할 때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 대학 내 방역체계를 정비하고 학내 구성원들은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학내 구성원들의 일상 회복을 앞당기고 대학 본연의 교육과 연구 활동을 촉진해 서울대가 대학 방역의 성공적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