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처, 멕시코 한국전 참전용사회장 별세에 조전
이석종 기자|2021/05/03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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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은 1950년 9월부터 1952년 2월까지 미군 소속으로 6·25전쟁에 참전했으며, 지난해 10월에는 국가보훈처에서 제작한 ‘평화의 사도메달’을 수여 받았다.
특히 지난달 출범한 멕시코 한국전 참전용사회 초대회장으로 추대되기도 했다.
황기철 국가보훈처장은 조전을 통해 “대한민국의 평화를 지켜주신 호세 비야레알 비야레알 회장님의 명복을 기원하고, 회장님의 유지를 받들어 멕시코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미래세대와 함께 기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