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북미 개봉 2주차 박스오피스 1위
이다혜 기자|2021/05/04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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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 등에 따르면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열차편’은 지난달 30일부터 사흘간 북미 개봉관에서 640만달러 티켓 판매를 기록하며, 영화 ‘모탈 컴뱃’(620만달러)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 애니메이션은 지난달 23일 북미 극장가에서 ‘데몬 슬레이어’(demon slayer)라는 제목으로 개봉해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이 영화는 일본의 인기 만화가 고토게 고요하루의 원작을 토대로 한 TV 시리즈 애니메이션을 극장판으로 만든 작품으로 일본 내에서는 지난해 10월 개봉해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