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석 “사즉생의 자세로 당대표 출마…반드시 정권교체 이루겠다”
김연지 기자|2021/05/0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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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내년 정권교체와 정권교체 이후의 성공적인 국정운영을 위해서는 우리 당의 새로운 ‘비전과 대안’을 만들 수 있는 비전과 혁신의 리더십을 가진 사람이 당대표가 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윤 의원은 “다양한 정부부처 공직경험과 3선의 경륜, 문제해결에 중점을 두는 실사구시 정치인인 제가 국민의힘 당대표 가장 적임자”라고 덧붙였다.
그는 “기존의 조직, 문화, 관행, 프로세스와 시스템을 모두 폭파·해체하고, 새로운 디지털 플랫폼 정당, 블록체인 정당을 만들겠다”며 당 운영과 의사결정 과정에 정보통신 신기술을 대폭 도입하겠다고 했다.
윤 의원은 또 “5년 단임 제왕적 대통령을 다시 뽑는 대선은 또 다른 국정 실패의 연속이고, 또 한 명의 불행한 대통령을 만들어 낼 뿐”이라며 “4년 중임 대통령제로 개헌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