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지, ‘게스 후’로 초동 기록 경신…성장 입증
김영진 기자|2021/05/0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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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발매된 있지의 ‘게스 후(GUESS WHO)’는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 차트 기준 초동 판매량(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20만 130장을 달성했다. 이같은 수치는 지난해 8월 발표한 전작 ‘낫 샤이’의 14만 4355장을 뛰어넘는 수치이자 자체 최고 기록이다.
있지는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5일 빌보드 재팬 발표에 따르면 ‘게스 후’는 다운로드 앨범 차트 5위에 올랐다. 타이틀곡 ‘마.피.아. 인 더 모닝’은 3일자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 200 차트에서 56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의 최신 발매 곡을 기준으로 한 톱 텐 글로벌 송 데뷔 차트에서도 빌리 아일리시·마일리 사이러스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신곡에 이어 5위에 자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