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유니버스 팬파티 성료 “언제나 함께 할게요”
이다혜 기자
2021/05/17 10:59
2021/05/17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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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엔씨소프트, 클렙 측은 “강다니엘이 지난 16일 유니버스의 팬파티 ‘디얼 마이 디(Dear My D)’를 개최, 온·오프라인을 통해 전 세계 팬들과 선물 같은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강다니엘은 최근 발매한 유니버스 신곡 ‘Outerspace(Feat. 로꼬)’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팬파티의 포문을 열었다. 강다니엘은 오직 ‘유니버스’ 팬파티에서만 볼 수 있는 이번 무대에서 블랙 수트 차림으로 화려한 퍼포먼스와 가창력을 선보이며 글로벌 팬심을 저격했다.
강다니엘은 랜덤 댄스 타임이 진행된 ‘녜리의 연습실’, ‘녜리의 베이커리’, ‘수Da 타임’까지 다양한 코너들을 마련해 팬들과 실시간 라이브 채팅창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끝으로 강다니엘은 팬송 ‘세이브 유(Save U)’를 가창했고, 다니티에게 보내는 편지를 낭독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강다니엘은 “안녕, 나의 영원한 친구 다니티”라고 운을 뗀 뒤 “다니티가 항상 제 옆을 지켜주는 것처럼 저도 다니티가 가는 길에 언제나 함께 할게요”라며 “우리 다니티 진심으로 아끼고, 유니버스에서 만나자. 안녕, 사랑”이라는 따뜻하고 수줍은 마음을 전하며 남다른 팬사랑을 드러냈다.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 이번 팬파티에는 추첨을 통해 선정된 50명의 오프라인 관람객과 전 세계 수많은 온라인 시청자가 참여했다. 이번 팬파티 영상은 유니버스 앱을 통해 VOD로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