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이준석·조경태·주호영·홍문표, 국민의힘 당대표 본경선 진출
김연지 기자|2021/05/28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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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선거관리위원회는 28일 선관위 회의를 열어 후보 8명 중 5명을 가려내는 예비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후보별 득표율과 순위는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이 전 최고위원이 1위로 본경선에 올랐다고 여러 핵심 관계자가 전했다.
예비경선에서는 당원과 일반국민 2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여론조사가 50%씩 반영됐다. 역선택 방지를 위해 일반국민 범위를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으로 한정했다.
이날 본선에 진출한 5명은 약 2주일 동안 권역별 합동연설회 4차례, TV토론회 5차례를 거쳐 다음달 9∼10일 본경선으로 최종 당선자를 가리게 된다. 본경선은 당원투표와 일반국민 여론조사를 각각 70%, 30% 합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