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성추행 사건 회유’ 의혹 2명 보직해임

이욱재 기자
2021/06/03 15:48

유족측 김정환 변호사(가운데)는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부 검찰단에 고소장을 제출하기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은폐의 중심에 있는 부사관들을 직무유기, 강요미수 등으로 추가 고소한다”며 “이 가운데 별 건의 강제추행 피해도 1건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연합
공군이 2일 성추행 피해 부사관 사망 사건 관련해 사건 무마를 위해 피해자를 회유했다는 의혹을 받는 상관 2명을 보직에서 해임했다.

공군은 이날 오후 기자들에게 입장문을 보내 “성추행 피해 공군 부사관 사 망사건 관련, 공군은 해당 간부 2명을 정상적인 직무 수행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해 보직해임 조치했다”고 밝혔다.

보직해임된 2명은 공군 20전투비행단 소속 레이더 정비반 상관인 노모 상사와 노모 준위(레이더반장)다.

연예가 핫 뉴스

얼마나 맛있으면 ‘반차’써도 웨이팅?! 꼭 가볼만한 극..

봉준호 감독 ‘미키 17’, 한국에서 가장 먼저 본다…내..

‘골든글로브’ 빛낸 수작들, 한국 관객 만난다

나훈아, 이번 주말 59년 가수 인생 ‘마침표’

영화 ‘하얼빈’, 이번 주말 ‘400만 고지’ 밟는다!..

10초 안에 끝나는 카드뉴스

얼마나 맛있으면 '반차'써도 웨이팅?! 꼭 가볼만한 극악의 '줄서는 맛집'

"종이 교과서 없어진다?" 2025년 바뀌는 것 총정리!

새 자취방 계약할 때 월세 깎는 ‘꿀팁’?!

대운이 들어오는 신호!? 2025년 인생 확 바뀐다는 '대운' 바뀌는 신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