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안성맞춤 드라이빙 씨어터 개최
차안에서 즐기는 비대면 공연
이진 기자|2021/06/10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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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안성맞춤 드라이빙 씨어터’는 안성시와 한국관광공사 및 (재)경기문화재단의 협업으로 개최되며, 남사당 공연장 등 다양한 문화공간과 더불어 친환경 힐링 여행지로 가치가 높아 한국관광공사에서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한 안성맞춤랜드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서는 뮤지컬, 인디뮤지션 등의 참여로 문화를 선도하는 ‘비대면 드라이브 인 공연’과 안전하고 건전한 여행문화 확산을 위한 ‘대한민국 안심여행 캠페인’을 병행해 실시한다. 안성관광두레 ‘목금토크래프트’에서 핸드메이드 체험상품권 할인 프로모션도 벌인다.
경기문화재단이 경기도에서 활동하는 실력 있는 청년 인디뮤지션을 대상으로 한 공모에 선정된 R&B, 재즈,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청년 인디뮤지션 4팀도 참여해 특색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오는 11일부터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으며 차량 1대당 동승인원은 최대 4명까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