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스티나인, 박세열 최고전략책임자 영입

박병일 기자|2021/06/11 09:18
박세열 테이스티나인 최고전략책임자/제공 = 테이스티나인
테이스티나인은 사업 확장과 프리미엄 레디밀 시장을 선도 기업으로서의 전략적인 브랜딩을 위해 박세열 최고전략책임자(CSO)를 영입했다고 11일 밝혔다.

박 CSO는 오리온 외식사업본부장, MP그룹 사업본부장, YG Foods 사업본부장, 오티디코퍼레이션 최고운영책임자(COO) 등을 거치며, 대형 외식사업·프랜차이즈·신규사업 및 브랜드 기획은 물론 상업시설 운영과 스타트업 벨류업 등 외식과 식품사업 전반에 있어 폭넓은 경험을 갖춘 인물이다.

테이스티나인은 푸드테크를 기반으로 하는 프리미엄 식품회사로 성장하기 위해, 박 CSO를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모바일 등 다양한 경로를 넘나들며 상품을 경험하고 검색, 구매할 수 있는 옴니채널(Omni-Channel) 환경을 전략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박 본부장은 기업 철학과 방향성에 발맞춰 나갈 수 있도록 우수 인재 지속 영입, 전략적 조직 개편, 브랜드 및 사업의 벨류체인 확보에 필요한 프로세스와 인프라 구축 등에 힘쓸 예정이다.
홍주열 테이스티나인 대표는 “앞으로 테이스티나인은 이번 박 CSO 영입을 통해 지금까지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신규 사업 확장과 실행을 통해 프리미엄 레디밀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지는 것은 물론, 지속적으로 기업 성장을 견인해 기업가치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