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이영호 아나운서, ‘뉴스9’ 새 앵커
이다혜 기자|2021/06/1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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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는 11일 “이 아나운서는 오는 14일부터 박노원 아나운서의 뒤를 이어 이소정 앵커와 함께 ‘뉴스9’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아나운서는 2002년 KBS에 입사해 1TV ‘뉴스광장’ ‘오늘의 경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소비자 리포트’ 등 다양한 뉴스와 교양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1TV ‘뉴스5’를 3년 2개월 동안 진행했다.
‘뉴스7’ 여자 앵커에는 이지연 아나운서가 낙점돼 14일부터 이규봉 아나운서와 호흡을 맞춘다.
이 아나운서는 2011년 입사해 2TV ‘VJ 특공대’와 ‘위기탈출 넘버원’ ‘영화가 좋다’ ‘생생정보’ 등을 진행했으며,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과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메인 MC를 맡았다.
한편 2019년 1월부터 ‘뉴스7’을 진행해온 김솔희 아나운서는 오는 21일부터 1TV ‘아침마당’으로 자리를 옮겨 매일 아침 시청자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