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낙지 2500만리 방류...수산자원 회복 위한 캠페인
강진군, 낙지 금어기 맞아 자원 증대를 위해 낙지 2500마리 방류 행사 개최
이명남 기자|2021/06/23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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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는 수산 관계기관 및 공동체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간크기 낙지 2500마리를 해상에 방류했다.
강진군 낙지는 조류흐름이 좋고 오염되지 않은 청정갯벌에서 어획되기 따문에 그 맛과 향이 풍부하다. 강진군수협의 한해 낙지 위판량은 90톤 가량으로, 당일 전량 판매되는 등 기호도와 인기가 높은 수산품종이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힘써주신 강진군 낙지주낙 자율관리공동체 회원과 수산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군에서도 생태계 보호와 어민 소득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