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박신자컵, 내달 11일 통영서 개막
지환혁 기자|2021/06/24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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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자컵 서머리그는 WKBL 6개 구단과 함께 대학선발팀과 19세 이하(U-19) 대표팀 등 8개 팀이 참가한다. U-19 대표팀은 8월 헝가리 데브레첸에서 열리는 국제농구연맹(FIBA) U-19 여자농구 월드컵을 준비를 위해 대회에 포함됐다.
8개 팀은 2개 조로 나뉘어 11일부터 조별 예선을 치르고, 각 조 1, 2위 팀이 4강에 진출해 최강자 자리를 놓고 겨룬다.
박신자컵에서 2018년부터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부천 하나원큐는 대회 4연패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