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여름철 반바지 출근 허용 ‘시원차림’ 운영
시원차림으로 체감온도 낮추고, 에너지 절약하여 기후위기 적극 대응
박현섭 기자|2021/06/2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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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차림’은 정장에서 벗어난 가벼운 캐주얼 뿐만 아니라 반바지 차림까지 허용하는 창원시의 여름철 복장 간소화 시책으로 2019년에 ‘프리패션데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시행한 데 이어 올해로 3년째 추진 중이다.
시는 올해 ‘시원차림’ 활성화를 위해 반바지 착용 인증 직원에게 손 선풍기, 텀블러 가방 등 에너지 절약, 기후 행동과 관련된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열어 직원들의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