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전북 생생마을만들기 콘테스트 ‘3관왕’
문화·복지 봉곡 1위, 소득·체험 원연장 2위, 농촌지역개발사업 우수사례 2위
박윤근 기자|2021/06/28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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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이번 콘테스트에서 진안군 동향면 봉곡마을이 최우수상(1위), 진안읍 원연장마을이 우수상(2위), 마령면이 우수상(2위)을 수상하는 영광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봉곡마을은 이번 콘테스트에서 ‘교육·문화·복지가 함께하는 마을, 마을공동체가 살아 있는 마을, 과거·현재·미래가 대화하는 마을’이라는 아이디어로 문화·복지분야에 참여해 최우수상을 수상해 8월 열리는 ‘농식품부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전국대회 출전 자격을 얻었다.
농촌지역개발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된 마령면은 ‘2020년 마령활력센터’ 준공 후 공동체 활성화와 생활서비스 확충 등을 통해 중심지의 기능 회복과 경제기반 회생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기여한 성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춘성 군수는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진안군 마을(농촌)만들기 정책의 성과를 공유·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마을(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소득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마을(농촌)만들기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